전라남도 영암_돼통령
안녕하세요 뚱이에요〰️
오늘은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고깃집을 소개할게요.
여기는 고깃집이 거의 다 방갈로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여러사람들과 안섞여 먹어도 되서 좋더라구요.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여러 사람 있는 곳 못가면
여기가 딱 좋은 것 같아요.
전남 영암군 영암읍 동문안길 27
영업시간은
메뉴판이에요!! 이 식당이 원래 예전에 있다가
주인이 한번 바뀌시고 다시 본 주인이 돌아와서 오픈한
식당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메뉴도 다양해지고
맛도 더 있어졌다고 그러더라구요.
메뉴판을 만들고 또 새로운 메뉴를 추가 하셨나봐요.
메뉴가 많은게 무조건 좋은건 아니지만...😅
밑반찬이 다양하죠~~
반찬들은 방문할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점 참고하세요.
전이 나왔다 안나왔다 하는 경우도 있고
계란찜이 서비스로 나왔다가 안나왔다 하는 경우도 있으니
저번엔 이거 주셨는데 .. 우리 이러지 않기로 해요 ..
사장님 바빠보여요ㅠㅠ
버섯도 이렇게 모듬으로 주는 경우가 있고
아닐땐 그냥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정도만 나올 때가 있어요.
쌈장, 마늘은 내 앞에 두기 !
삼겹살과 목살을 시켰어요.
고기 신선도 좋구요~
아⭐️ 여기 음식 주문할 때 방식은 방마다 전화기가 있는데
그걸 들면 사장님 있는 쪽으로 전화가 연결되니
전화기 들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마치 룸소주방을 갔을때 썼던 방식같네요. 히히
너무 열심히 먹은 나머지 고기 익은 사진을 못찍고
글로 남겨봐요..
목살이 퍽퍽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안퍽퍽하고
두툼하니 맛있었구요. 칼집 낸 삼겹살은
칼집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나있어서
들고 자를 때 좀 불편한거 빼고는 맛이 좋았어요.
갈비가 지금 3인분 시키면 1인분 더 주는 3+1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하고있으니
얼른 가셔서 혜택보시길!!!
후식 종류도 엄청 많았는데 저는 고기랑 냉면 먹는걸
좋아해서 물냉면을 시켰어요.
식초랑 겨자 조금 더 쳐서 먹으면 굿굿
나갈 때 커피도 드실 수 있게 커피기계랑 제빙기에
얼음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입가심으로 커피 한 잔씩 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방갈로 형식인 것과 메뉴의 다양함, 맛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던 곳이였어요.
방으로 된 고깃집 찾으시면 돼통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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