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23일차
안녕하세요 뚱이에요🥲
오늘은 제가 입이 터져버린 날이에요..
일단 아침까지는 스타트 좋았어요.
어제와 똑같지만 체지방율만 조금 늘은 ..!
오늘의 한 끼도 좋았어요.
약콩두유와 닭가슴살 만두, 마라닭가슴살
근데 오늘은 식단을 먹고도 배가 허전하고
뭔가 자꾸 땡겨서 참기 힘들었어요.
11일째 연속 근무하고 드뎌 내일 쉬니까
마음이 놓여서 그랬는지...
다이어트 하는 동안 계속 먹고싶었던
뿌링클과 뿌링감자 칼로리를 쳤더니
이런 지식인 답글이 있더라구요..
너무 냉정한 사람😢
그렇지만 너무 맞는말😥
결국 퇴근하고 스텝퍼 30분 빡시게타고
치킨 배달을 시켰어요.
짠 ..서비스로 치즈볼까지 주셔서
감사하지만 안감사하기도 한 그런 서비스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당❤️
닭다리만 있는걸로 시켜서 닭다리 4조각에
뿌링감자는 다 먹고 치즈볼도 먹고
먹다보니 느끼해서
띠용 .. 진라면 컵라면도 하나...
그와중에 더 맛있게 먹고싶어서 정성스럽게
전자레인지에 돌리고ㅋㅋ
먹다보니 느끼함이 풀리지도 않고
맛도 별로 없어서 한젓가락 남기기🙃
오늘 과식했으니 낼은 공복에 운동도 하고
식단도 간단하게 먹어야겠어요ㅎ
낼 몸무게가 두렵..네요🤦🏻♀️